"정몽규 나가!" 점점 극에 달하는 축구협회

 

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태국과 맞붙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.

 

지난 21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태국과 1-1로 비겼는데요.

 

국제축구연맹(FIFA) 랭킹 22위인 한국이 101위인 태국과 비겼다는 사실에 축구팬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

 

 

 

사실 이 날 경기는 경기력 뿐만 아니라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주장하는 시위가 진행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.

 

https://youtube.com/shorts/AUMwr_vqtRs?si=mD0D1a7KGEXxg-lH

출처: 유튜브 '즐기는 남자들' 쇼츠

 

경기 중 관중석에서는 "정몽규 나가"라는 구호를 외쳤고,

 

 

 

"몽규 나가" "몽규 OUT" "협회는 몽규의 소유물이 아니다" 등등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펼쳤습니다.

 

 

 

이날 경기, 정몽규 회장은

스카이 박스(VIP석)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

한차례 큰 소동이 발생했습니다.

 

 

https://youtu.be/VMvHbXa8d4w?si=8PVH-OGYjPwMQr_Z

출처: 유튜브 '방학'

일부 관중이 흔들던 '몽규 나가'라고 적힌 깃발을 경기 관계자들에 의해 수거되는 과정 중

몸싸움이 일어나는 소동이 발생되었습니다.

 

 

해당 깃발을 흔든 사람은 붉은악마 응원단 의장이였고,

소동으로 인해 손에 부상을 입으셨다고 합니다.

 

 

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로 축협의 여론이 많이 악화되었는데

깃발 소동으로 축협의 여론은 더욱 더 심화될것으로 보입니다..

 

 

 

 

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경기는 3월 26일(화) 21시 30분입니다.

태국 원정에서 경기가 치뤄지는데요.

꼭! 이겨서 분위기 반등시켰으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지금까지 상처만 남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을 알아보았습니다.

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